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일 농업인의 잠재 능력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전통문화자원인 도자기를 활용해 4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된 ‘숨 쉬는 도자기’ 교육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자기의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생들은 도자기공예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직접 도자기를 만들면서 실습 능력을 배양하였다.
교육생들은 “도자기를 손으로 만들면서 창의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고, 완성된 작품을 통하여 큰 성취감을 느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농업인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도자기 교육을 비롯한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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