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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지난 9일 전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한‘제36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순소방서 연구팀은 ‘내·외근 균형있는 인력운영 및 직무역량 강화방안’를 주제로 지난달 전남소방본부 1차 논문심사 결과 11개 소방서 출품작 중 상위 5개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에 화순소방서는 2차 발표심사에 참여하여,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형호 소방서장은 “내·외근업무 갈등 등 조직문화가 이원화되는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순환보직 근무 중심으로 연구논문을 준비하였고, 전남소방의 미래 발전 방향을 위한 소방정책의 혁신과 발전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우수상의 성적을 거둔 화순소방서 연구팀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하고 앞으로도 화순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