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각 지역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화순군 선수 42명이 복싱, 펜싱, 배드민턴, 산악 종목에 참가하여 화순군의 대표 효자종목인 복싱에서 화순군청소속 박초롱선수가 여자일반부 51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또 전남기술과학고 최준원선수가 남자고등부 52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복싱에서 화순군청 임애지선수가 여자일반부 60kg에 서동근선수가 남자일반부 56kg에 박진원선수가 남자일반부 75kg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복싱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거머쥐어 스포츠메카로서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배드민턴종목에서 전남기술과학고 유현빈선수와 화순고 연서연선수는 고등부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화순군청 정나은, 김보민선수가 여자일반부 개인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화순고 김미소, 김미주, 김예진, 김은진, 김지은, 안원희, 연서연 선수들(7명)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한편 펜싱종목에서도 전남기술과학고 공예진, 박승현, 강누리, 김솔리 선수들(4명)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화순군 선수단은 금 2개, 은 1개, 동 6개를 목에 걸고 대회를 마쳤다.
화순군체육회 정형찬회장은 전남대표로 출전한 화순군선수단에게 전남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땀 흘려 온 지도자와 선수에게 그 동안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대회에 출전하여 최선을 다하여 메달을 획득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화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힘찬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화순군체육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화순을 빛내는 대표선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화순군 체육발전에 모든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화순군체육회 정형찬회장은 “다시 한번 매일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힘든 훈련을이겨내고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특히 최선을 다해 지도해주신 감독, 코치님들께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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